나의 시편들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3

금강수 2021. 2. 14. 16:38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3 / 靑林 / 금강수
      화사하니 핀 꽃이 엷은 미소가 되었나니 그대가 속삭여주는 밀어 같은 귀엣말이 고와라 잔잔한 여운이 일렁대니 신명나는 어깨춤이 절로 나서 한 가득 웃음기가 사그라들지가 않는구려 이렇게 듣다 보다 몇 십 년을 살다간들 무엇이 안타까워 시절을 한탄하겠느뇨 청춘의 꽃바람이 푸른 초원을 달려 살갗에 부딪는 소리가 달콤하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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