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편들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18

금강수 2022. 3. 6. 20:26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18 靑林 금강수 맺지 못 할 꿈이라면 꾸지를 말든지 가까운 듯 멀기만 한 당신을 이리도 살가워하는 까닭이 무슨 연유란 말인가 보는 것도 정이라고 마음 빼앗긴 것조차 내 탓으로 돌리며 더할 나위 없이 숨긴 내면을 계면쩍게 만드느냐 신이 빗은 작품이 거작(巨作)이라면 그 누구를 두고 이르는 말이겠느뇨 형용할 수 없는 경이로움이 초록 잎새에 이슬 굴러가듯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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