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편들
어제까지 고왔던 손길이 하루아침에 냉정하게 식어버린 잘못된 행동이 빗은 과오가 비참한 몰골로 반사되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었어야 깊은 후회를 남긴다 남을 업신여기는 버릇은 자존심을 곧추세우고 교만에 빠져 상대를 허물어뜨리고 그 위에 군림하려는 어리석음에 다름 아니다 인간들이 미약함을 스스로 체득하지 못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이면에는 자아 완성의 결핍이 기인하는 바가 크다 할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이다 ㅡ 강수 생각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