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편들

민의의 뜻

금강수 2020. 9. 29. 15:38

민의의 뜻 / 금강수 광기의 소용돌이 속으로 반만년의 역사가 허물어지고 있음을 슬퍼하는 도다 쌓기는 어려워도 한 순간 허물기는 위정자 몇 명이면 평화의 기틀이 허망하게 바람 앞에 등잔같이 흔들리나니 한 민족의 예지와 슬기로 이룩한 역사의 물줄기를 거슬러 망국의 퇴보로 가는 억부 창생이 기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하느니 종북, 종중의 시대착오적 망상이 도를 넘어 자유의 피를 더럽히기로 이에 만 백성은 분노와 절망감으로 홀연히 궐기하여 국본을 바로잡고자 함이 창졸간에 하늘을 찌르고 민초들의 한 맺힌 절규가 거리로 쏟아져 애국애족 만이 살 길이다 분골쇄신으로 이 나라를 바로 지킴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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