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편들
거미줄과 삶 靑林 금강수 거실 청소를 좀 했다 먼지와 거미줄 인간에게는 필요 없는 것이지만 거미는 일용할 양식을 얻는 귀중한 생명줄 일 테다 그 터전을 허물고 나면 언제 또다시 새집을 짓고 먹잇감을 노리는지 말 못 하는 미물이지만 무한 반복이 일상이 되는 우리 인간들의 삶과 무엇이 다를까 별시에 깊은 심연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