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편들

폭염 속에 고뇌가 깊다

금강수 2021. 7. 30. 15:37
 

폭염 속에 고뇌가 깊다, 詩 / 靑林 금강수 내가 할 일이 없을 때 너는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먹고 사는 일로 근심이 떠나지 않을 때가 많을수록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 지금이 미덥지 못해 사족이 뒤틀리는 언급증을 느끼느냐 나태가 하루 일과처럼 변해버린 의욕이 뿌리째 뽑혀 말라비틀어진 잡초 같이 삶의 활기를 잃어 버렸느냐 잿더미 속을 헤집고 나오는 근성은 우주에 찬란한 꽃을 피우나니 제발 하루가 다 가지 전 제 할 일을 찾아 허물어진 담장을 켜켜이 쌓아올려라 지친 삶에 활력이 되는 게 뭘까 고민에 짙은 고뇌를 얻는다 이 지경까지 온 과정을 잘 더듬어 보자. * 어제는 몇 명인데 오늘은 또 몇 명 확진자 발생, 내일은 또 몇 명으로 늘어날까? 코로나로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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